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자동차그룹/문제점 및 비판 (문단 편집) === 헤리티지 마케팅의 모순 === [youtube(w_5_35_LK9o)] ||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 센터가 1세대 현대 그랜저의 정비를 거부한 사례. 구형 차종의 정비를 받지 말라는 본사의 지침에 따라 예약까지 마무리된 정비 요청을 거절했다 (5:43부터). || 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2010년대로 접어들며 자사의 과거 모델들을 재조명하고 이를 신차 개발과정에도 반영하는 등, 소위 "헤리티지 마케팅"을 국내 자동차메이커 중에서는 적극적으로 광범위하게 하는 편이다. "헤리티지 토크"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주요 올드카들을 재조명하거나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일부 올드카들의 동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14년 전후까지만 해도 현대파텍스를 통해 광범위한 노후차종 부속을 판금 정도의 제한적인 부속 범위 내에서지만 재생산하여 구할 수 있게 했기에 이 점을 홍보기사로 낸 적도 있었을 정도였다.[[https://m.etnews.com/20140724000202?obj=Tzo4OiJzdGRDbGFzcyI6Mjp7czo3OiJyZWZlcmVyIjtzOjIzOiJodHRwczovL3d3dy5nb29nbGUuY29tLyI7czo3OiJmb3J3YXJkIjtzOjEzOiJ3ZWIgdG8gbW9iaWxlIjt9|#]] 2023년에도 기획전 "포니의 시간"을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면서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올드카 및 클래식카 관련 세미나를 같이 준비해 자사 차종들의 리스토어 사례, 리스토어의 개념, 건전한 자동차문화메 대한 당부, 그리고 국내외 자동차 리스토어의 현주소 등을 다뤘다. 하지만 2020년대로 들면서 코로나 발발, 반도체 품귀 현상, 그리고 러-우크라 전으로 인한 원자재 부족 현상 탓인지 기아자동차 인수합병 이전에 생산된 노후차종들의 부속 전산망을 폐지하거나 그랜저 TG 정도 연령의 차종들마저 부품수급을 서서히 중단하고 있던 부속들마저 회수, 폐기처분한다는 [[https://twitter.com/M_RBt_/status/1627972424770924545?t=fWuVOkLOvG_CI4eBcXc94w&s=19|제보]]가 간간히 SNS 플랫폼 상으로 올라오고 있다.[* 이후 현대자동차그룹이 기획전 "포니의 시간"을 열면서 진행한 원데이 클래스에서 자사 차종의 부품보유기간이 15년까지라고 밝혔다.] 기존의 유산을 마케팅 용도로만 사용할 뿐 실질적으로 올드카 오너들을 외면하는 방향이라 현대자동차그룹의 헤리티지 마케팅 자체와 모순되는 기만이라는 혹평이 국산 올드카 차주들이나 올드카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다.[[https://twitter.com/car9723/status/1628790433659904000?t=nytVR7WiYCcPGlY9bcPqlQ&s=19|#]][[https://twitter.com/xsn2005/status/1628779872159154177?t=bbYK5NdLfG5AtM7EnAs2tw&s=19|#]][[https://twitter.com/xsn2005/status/1634197301723017217?t=ljl-L8ZLVt-KZgHX6MNtrA&s=19|#]] 특히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매니아가 많은 소수의 일부 차종들에 한해 제한된 부속 종류 내에서만 이루어지지만 과거 차종들의 부품 재생산을 진행하고 있는 [[토요타]][* 이 쪽은 아예 [[토요타 가주 레이싱]] 부서를 통해 전문적으로 과거 단종 차량들의 부품 재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s-4.5|GR 헤리티지 파츠]]'를 상술된 같은 시기 '''2020년부터''' 따로 브랜드화 시켰다. GR 헤리티지 파츠 외에도 토요타 차종들은 [[토요타#s-11|TRD]], [[https://www.koromoheritage.com/|코로모 헤리티지]] 등을 통해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 [[닛산]] 등의 사례와 비교하고 있는 상황이다.[[https://twitter.com/RidleyJin/status/1653053751123640327?t=xzK_mXs1EnYwOIpmHSGeSw&s=19|#]][[https://twitter.com/loveaselin/status/1656142035727040515?t=fZ9Ot8NryXwGourX4OK7rg&s=19|#]] 물론 위에 서술한 사회적 현상이나 사건들이 원인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답답하다는 게 세간의 평... 게다가 헤리티지 마케팅을 하면서 막상 자사 소유 박물관이 아직 없는 것도 지적을 받고 있다. 물론 생산공장들에 홍보관이 있긴 하지만 공간이 작아서 역부족이다. 독일의 벤츠가 자사의 박물관에 처음으로 제작한 1호 차량부터 대형 버스까지 자사에서 만든 여러 차종들을 보존하고 있는 것과 비교된다고 할 수 있다. 그나마 2010년대 들어서는 사내 보유차량을 확보하고 버려진 자사 컨셉트카들을 인수하면서 어느 정도까지는 개선됐다. 실제로 현대자동차 내부에서 포니를 비롯한 여러 차종들을 매입하여 직접 복원한 사례들이 "포니의 시간"과 함께 진행한 원데이 클래스에서 밝혀졌으며, 현대자동차그룹 내부 헤리티지 부서에서 직접 리스토어한 포니[* 청색 포니 1 패스트백 세단이 복각부품 제작을 포함한 사내 리스토어 과정을 거친 뒤 해당 기획전에 전시됐다.]가 그 과정을 담은 영상자료와 함께 기획전에도 전시됐다. 그 외에 기아자동차 대상의 헤리티지 마케팅이 스포티지 30주년[* 30주년을 맞아 [[KIA 360]]에 연구소에서 보관 중이던 1세대만을 NQ5와 함께 잠시 전시했으나 이마저도 앞, 뒤 휠캡의 로고가 달랐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기아그룹 시절 기아자동차를 선호하는 자동차 애호가들의 불호가 종종 나타나기도 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결성된 후에는 기술자 출신들의 기업경영과 당시 제휴기업 마쓰다주식회사의 영향으로 구축된 엔지니어 정신과 엔지니어링으로 대표되는 기아그룹 시절의 색채와 회사문화 등을 모두 없애고[* 현대자동차그룹 결성 직후 그룹에 합류한 현대정공 출신들이 기아자동차 출신들을 경쟁상대로 보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회고가 종종 있다. 기아그룹 시절 기아자동차에서 근무했던 황순하의 저서 "[[https://m.yes24.com/Goods/Detail/1481270|자동차 문화에 시동 걸기]]"에 실린 카렌스의 개발기에도 이러한 분위기가 담겨 있다.] 기아를 단순한 계열사 내지 브랜드 수준으로 전락시킨 마당에 기아그룹 시절 모델들을 기념하는 것이 불쾌하다는 불만이 구형 모델들의 사후관리 문제같은 기존 문제점들과 결합되어 나타나기도 한다.[[https://twitter.com/M_RBt_/status/1681612862022909952?t=2UNOCsW7p1hDjzyi6dH6Ow&s=1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